지속되는 팬데믹 상태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안 생활이 장기화함에 따라 체중이 늘어 고민인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헬스장 등의 생활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지고 재택근무 등으로 불규칙한 생활이 이어져 체중 관리를 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의료적 도움을 고려하기도 하는데 ‘코어스컬프’도 그 중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코어스컬프는 고강도 자기장 펄스를 이용해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 신체 부위의 지방을 태우고 근육 생성 및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근육 강화로 인해 디스크를 예방하고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시술은 누운 상태에서 어플리케이터를 부착하고 30분가량 이루어지며 통증은 없다.

광주 청담리브의원 박세령 원장은 “코어스컬프는 코어 근육 강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몸매 관리 시술이다”며 “특히 엉덩이의 대둔근과 복부의 복직근을 강화해 복근 강화 및 힙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개인의 근육량과 체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술 전 체형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시술 간격 및 횟수 등의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것이 필요한데 지방량이 많거나 체계적인 몸매 관리가 필요하다면 리브팻주사, 미쿨, 트리플바디, 울핏, 티웨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1586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