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진행되면 얼굴이 점점 밑으로 처지면서, 턱 라인이 늘어지고 둔탁하게 변한다. 이는 전체적인 얼굴 라인을 무너지게 만들어, 얼굴이 커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부 유,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탄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이러한 노화 증상이 더욱 눈에 띄게 된다.

무너진 얼굴 라인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피부 탄력을 개선하면서, 처지고 늘어진 턱 라인을 효과적으로 리프팅하는 리바이브 리프팅이 도움이 된다. 리바이브 리프팅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주파 리프팅, 초음파 리프팅과 달리, 2.45GHz 극초단파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다.

고주파 리프팅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섬유를 변성, 수축시키는 원리로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초음파는 피부 깊은 곳의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늘어진 피부 조직을 타이트닝해 준다. 이에 반해 극초단파는 흔히 우리가 아는 전자레인지의 원리를 생각하면 쉽다. 피부 속 물 분자를 흔들며 열을 생성시켜 안쪽에서부터 피부를 데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슷한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온다 리프팅과도 시술 원리와 효과에서 차이를 보인다. 온다 리프팅은 극초단파 에너지가 진피층 지방에 침투하여 피부 조직에 열을 균일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즉각적인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줘, 이중턱과 처진 볼살 리프팅 등에 도움을 준다.

리바이브 리프팅은 2.45GHz의 마이크로파가 지방 세포를 흡수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고주파로 인해 발생한 열이 조직 응고를 유발하고, 노화된 콜라겐을 리모델링한다. 이를 통해 처지고 늘어진 안면 윤곽을 탄력 있게 개선한다. 지방을 분해하여, V라인과 이중턱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고주파 장비는 MHz 단위를 쓰지만, 극초단파 장비인 리바이브의 GHz는 1,000배 빠른 진동수로 에너지를 원하는 피부층 깊이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적용하여, 콜라겐을 재생하고 지방 세포를 분해한다. 원하는 피부층에 타겟팅함으로 인해 피부 유효 성분 발생을 극대화해, 잃어버린 얼굴선과 모양을 찾을 수 있다.

피부 전층에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여 조직 손상 없이 탄력을 개선하며, 다른 UHF 장비와 달리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강한 에너지 전달 시 동반되는 열감과 통증을 줄여준다. 이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

광주 청담리브의원 조문주 대표원장은 “리바이브 리프팅은 극초단파를 이용한 신개념 리프팅으로, 에너지 도달 면적이 넓고 즉각적인 얼굴 및 바디 리프팅이 가능하다”며 “콜라겐 생성과 지방 분해를 통해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타이트닝, 이중턱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세령 대표원장은 “쿨웨이브로 통증 없이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므로, 리프팅 시술 시 통증에 대한 부담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며, “숙련된 의료진에게 피부 타입과 피부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그에 따른 맞춤 시술을 하는 것이 시술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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