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젊은 청춘은 찰나의 시기로 짧은 만큼 더 미련이 많이 남게 된다. 하지만 엎어진 컵의 물을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듯이, 가는 세월을 손으로 붙잡을 수 없다. 세월 속에 함께 생긴 얼굴의 주름과 피부 처짐은 더욱이나 그렇다.

중력의 힘까지 받게 돼 우리의 얼굴 살은 점점 더 아래로 처지게 된다. 이에 가로 주름, 대각선 주름, 세로 주름까지 저마다의 모양으로 이목구비 근처에는 표정 주름이 잡힌다. 처진 피부로 인해 턱 라인은 둔탁하고 둥그스름해 보이며, 이중턱에 두둑히 잡힌 지방은 심술궂어 보이기 쉽다. 지방도 제거하고, 주름도 개선하고 싶은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까?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면 시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기존에는 얼굴 살이나 턱살이 고민될 때 윤곽주사를 떠올리고는 했다. 하지만 이는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으로 여성들은 부정출혈을 경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리프팅이나 슈링크 리프팅의 경우 주름 및 탄력 개선에는 도움을 주지만 지방 제거 효과는 없다. 피부가 위쪽으로 리프팅이 되어서 살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지만 지방의 양은 대부분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이에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인모드 리프팅’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인모드는 수술 없이 리프팅, 타이트닝 효과와 더불어 얼굴 지방 세포 감소 효과를 함께 기대해볼 수 있는 시술이다.

인모드 리프팅 장비에는 두 가지의 모드가 탑재되어 있는데, 먼저 첫 번째 모드는 처진 볼살과 심부볼 및 이중턱 등 잘 빠지지 않는 국소 부위의 지방세포를 감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피부 안쪽인 SMAS층과 진피층에 심부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를 보다 탄력 있게 개선한다.   

지방이 제거됨으로써 얼굴형과 턱 라인은 U라인에서 V라인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피부층에 형성된 콜라겐으로 인해 진피가 리프팅 돼 주름 개선은 물론 얼굴에 볼륨이 채워진 듯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인모드 리프팅은 진피층과 SMAS층까지 총 두 번을 당기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시술을 하고 난 이후부터 지속기간은 1년 6개월부터 최대 2년에 달한다. 이후 재시술을 해도 부작용 등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오래도록 탄탄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광주 청담리브의원 조문주 원장은 “인모드 리프팅은 마취나 절개 없이도 지방 제거와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간편한 시술로 통증이나 멍 혹은 출혈 등에서 자유롭고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노화가 가속화되지만 관리할 시간이 부족할 때는 인모드 리프팅으로 간편하게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https://bit.ly/35Epn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