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돼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수분이 날아가게 되고, 주름이 생기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며, 꾸준한 각질 관리 및 보습제 사용을 통해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커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피부 장벽 또한 쉽게 무너지다 보니 피부 탄력 저하는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피부과 시술이 도움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실리프팅을 이용한 피부 관리 방법이 등장하면서 각자 고민에 따라 적절한 관리를 받아볼 수 있다. 실리프팅은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의료용 녹는 실을 처진 피부에 삽입해 단단하게 고정해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방식이다. 실리프팅의 종류로는 실루엣 소프트, 캐번실 리프팅, 민트실 리프팅, 코그실 리프팅 등이 있다.

실루엣 소프트 리프팅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PLLA 성분의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 방식의 안면 윤곽 볼륨 리프팅 시술로, 깔대기(CONE) 모양의 지지대가 달려있는 실을 넣어 피부층을 재구성해 주어 페이스 리모델링이 가능한 시술이다.

캐번 리프팅은 기존 실 리프팅에 비해 접촉면이 넓어 탄성 효과가 뛰어난 동그란 스프링 형태의 실로 20~60cm까지 유연하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며, 강력한 고정력과 인장력으로 피부 속 SMAS층까지 깊이 당기고 채워주어 깊은 주름에 효과적인 리프팅이다.

그 외에도 민트 리프팅, 코그 리프팅 등이 있는데, 피부의 처짐 정도나 노화 정도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실 리프팅 방법을 선택해 짧은 시간 내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마주름, 인디언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등 각종 주름 개선은 물론, 처진 얼굴, 처진 볼, 이중턱 등 다양한 부위에 실리프팅을 적용해 어려 보이면서 작고 슬림한 V라인 얼굴형을 연출할 수 있다.

광주 청담리브의원 박세령 대표원장은 “수술 없이 간단한 실리프팅 시술만으로도 충분히 처진 얼굴 리프팅 효과와 동시에 팔자주름 등 깊은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며, “실리프팅은 개개인의 피부 타입과 노화 증상, 피부 두께, 피부 고민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시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고 숙련된 실력의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계획을 세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https://bit.ly/2XHgWzr)